(욕설등 불편한 표현이 있습니다.....죄송....제가 손가락이 좀 험해서....;;; 최대한 삐처리 했음....)
지난주 주말 밤.. 남편이 일이 있어 늦게 퇴근했기에
아들 둘을 재우고 난 후 혼자 TV를 켰다
그날 TV를 끄기전 마지막으로 남편이 보던 채널이 OCN이었고...
그래서 TV를 켜자마자 나온 채널이 OCN이었기에
그시간 본방으로 방영중이던 <경이로운 소문>이라는 드라마 4화를 보게 되었다.
(4화를 보고나서 너무 재밌어서 검색해보니 역시나 만화.웹툰이 원작이었던 것!!!)
내가 보게 된 장면은
남자 주인공이 학교폭력 일진들을 혼자서 때려눕혔고
그 일진들의 부모들이 몰려와서 남자 주인공에게 "감히 니가 우리 착한 아들을 때려??!!!" 라며
도리어 화를 내며 남자 주인공을 때리던 장면이었다.
1대 다수였는데 누가 봐도 다수쪽이 가해자이고 혼자 맞선 남자 주인공이 피해자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인,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할 법한 생각일텐데...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고 했던가
학교폭력 가해자인 일진 양아치새끼들의 부모 또한 어쩔 수 없는 X새끼들인건가보다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 4화는 사이다 결말을 선사했다. (다음웹툰 연재분 기준 1부 21화~22화)
친구를 괴롭힌 것에 대한 복수로 소문이가
학교폭력 가해자인 일진 양아치 범죄자 새끼들을 통쾌하게 때려눕히는 것에 대한
카타르시스, catharsis
명사
1. 문학
비극(悲劇) 속의 연민과 공포(恐怖)를 통해서
마음이 정화되고 쾌감을 느끼는 일.
2. 심리학
자기가 직면한 고뇌(苦惱) 따위를 밖으로 표출함으로써
강박 관념을 해소시키는 일.
경찰과 선생이 피해자 학생들이나 정당방위로 가해자를 때려눕힌 소문이에 대한 태도나
가해자 일진 양아치 새끼들의 부모가 하는 짓거리는 고구마가 목에 걸린듯
숨이 턱 막히고 가슴이 짓눌리는 불편함을 느꼈지만
최장물 회장님의 등장으로 다시 한번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드라마 4화와 웹툰 전개를 비교해보니 드라마상에서 연출이 조금 바뀌긴 했지만 전체적인 틀은 유지된듯하다)
(아직 드라마 4화밖에 못봤지만... 시장아들인 신혁우에 대한 얘기가 드라마랑 웹툰에서 다르게 연출되었던데
드라마에서가 더 열받아 시X놈...)
게자슥들...
네이버 베스트도전 웹툰 <테이커>의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에피소드들과
1부 후반부의 <싸이코패스> 에피소드, <돌아보다>에피소드,
<외전-미소> 에피소드에서도 학교폭력의 실상을 볼 수가 있다.
이상혁은 남자주인공 쉐도우가 전학온 첫날부터 쉐도우를 빙다리핫바지로 보고
친구라는 이름아래 괴롭히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친구라는 명목으로 빵과 우유 심부름을 시키는 것부터 시작해서...
폭행을 하고, 돈을 갈취해간다.
킥복싱을 배웠어서 자기가 쉐도우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쉐도우든, 반 아이들이든, 편의점직원에게든 물불가리지 않고 행동할 수가 있었다.
(선생님이나 경찰등 사회적 권력이 있는 어른들한테는 고개를 숙이는 듯 하지만...)
그러다가 쉐도우가 좋아하는 여자애인 하늘이를 잘못 건드렸다가
쉐도우에게 개처발리게 되지만...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 4화에서처럼 <테이커>의 학교폭력 가해자 양아치인 이상혁의 엄마도
같은 개소리를 지껄인다.
저런 장면을 볼때마다 드는 생각
그래서 니들 새끼는 부모가 있는데 왜 악마새끼일까? 부모가 악마라서??????
왜 부모가 있고 집도 잘사는 놈들이 더 나쁜 짓을 하는걸까???
그렇다면 부모가 있고 없고가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가정교육을 잘 못 시킨 탓이 아닌가.
다행인지 불행인지..... <테이커>에서 이상혁의 엄마와 박종범의 아빠는
왜 자기 아들들이 쉐도우에게 맞았는지 이유를 듣고 나서
자기 아들들을 혼내는...그나마 개념은 탑재한 부모였다....
본격적인 학교폭력에 대한 에피소드는 <싸이코패스> 에피소드와 <돌아보다> 에피소드에서 볼 수가 있는데
먼저 하고 싶은 말은
학교 폭력의 피해자는 잘못이 없다.
가해자가 나쁜 새끼인거고, 가해자가 괴롭힘과 폭력을 그만두면 학교폭력이란 것은 있을 수가 없는 것인데
왜 피해자에게 선생이라는 사람이 "네가 친구들에게 뭔가 잘못을 했겠지" 라며 2차 가해를 하는걸까
친구사이의 장난과 학교폭력의 괴롭힘의 경계는 가해자나 제3자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당한 피해자가 괴롭다고 느끼면 그건 장난이 아니라 학교폭력인거다.
그리고 학교폭력 가해자가 말하는 괴롭힘의 이유는 정말 별거 없다.
그냥 심심하니까, 재밌으니까, 쳐다보는게 기분나쁘니까,
내가 쟤보다 강하니까, 쟤가 나보다 잘나가는게 싫으니까, 등등...
<경이로운 소문>의 양아치 가해자 무리중 대빵(?)인 신혁우와
<테이커>의 양아치 가해자 무리중 대빵(?)인 양아치년(..이름이 뭐였더라;;)의 공통점이 있다
아버지가 사회적 권력과 지위가 있다는 점과 그로인해 집안이 부유하다는 점.
부족함 없이 자랐기에 안하무인이 되버린건가...??
노력하지 않아도 모든걸 갖출 수 있고 잘못을 저질러도 돈으로 무마시키는 삶을 살아서 그런가
만화나 영화, 드라마에서 이런 애들은 항상 지루해하면서 남을 괴롭히는 재미로 살아간다.
문득 개성중학교 살인사건에 대해서 기억이 났다...
이 사건에 대해 직접 언급하면 포탈들에서 글삭제를 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직접적으로 글 쓰려다가 차라리 안짤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링크로 남긴다.
살인마 최원의 근황 (초스압 - 스퀘어 카테고리
홍성인군 살인사건 피의자 10월1일 부산 개성중학교 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건입니다. 학교 잘 보냈더니 잘 키운 아들이 죽어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우리성
theqoo.net
(.....하...욕쓰고 싶다......)
개성중학교 살인사건 뿐만이겠는가...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도 마찬가지이고...
그외에도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던 학교 폭력, 폭행 살인, 미성년자의 음주 운전으로 인한 보행자 사망사고...
언론에 한줄 보도되지도 못하고 묻혀버린 사건사고들도 많을거같다.
일본만화 <데스노트>나, 네이버웹툰 <비질란테>가 왜 인기를 얻었을까 생각해보면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범죄자에 대한 사이다같은 처단을
누군가가 대신 해줬기 때문이 아닐까
외국에서.. 성범죄자들만 골라서 죽임을 당하는 살인사건이 계속 일어나니까 성범죄가 줄었다던데....
자기도 당할까봐....
https://www.newsnack.tv/a-serial-killer-who-killed-only-sex-offenders/
성범죄자만 골라 죽인 연쇄살인범
지난 1983년 캐나다 빅토리아주 경찰서로 한 통의 소포가 왔다. 발송인은 Executione, 즉 사형집행자가 보낸 것이다. 해당 소포에는 비디오가 담겨져 있었고, 그 영상에는 연쇄살인의 범인을 자처하
www.newsnack.tv
자기도 당할 수 있다는 불안감은
내가 남을 괴롭히지 않으면 생기지 않는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청소년 보호법, 촉법소년은 아주 X발 X같게도
"미성년자는 범죄를 저질러도 괜찮아 데헷♥"
이런 사고방식을 애X끼들이 갖게 만들었다
씨X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댄데 저런 법을 아직도 안고치고 있는건가
높으신 구캐으원 나으리들, 대재벌 나으리들의 자제분들께서 사건사고를 쳐도
법적으로 문제될 일 없게끔 하려고 법을 저따우로 만들어 놓으신거?????????
요즘 애들이 뭘 잘 몰라서 학교 폭력을 행사한다고 생각하는건가...
법을 너무 잘 알아서 신고당하더라도 왠만해서는 감옥갈 일 없는걸 아니까 학교폭력을 가볍게 생각하고
남을 괴롭히고 때리고 돈뺏고 하는거지 -_-
피해자 학생들이 용기를 내어 피해사실을 알리더라도
선생들이나 학교관계자들은 소문날까 쉬쉬하고
가해자를 피해자와 대면시켜 "사이좋게 지내야지~" 이딴 X소리 하면서 2차 피해를 입히기에 급급한데
학교폭력 방지 캠페인이니 교육이니 뭐니 백날 해봐라
가해자가 학교폭력은 범죄이고 범죄를 저지르면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는걸 인지하고
안괴롭히고 안때리면 안일어날 일인데
피해자에게 "네가 뭘 잘못했으니까 그랬겠지~".........???
가해자가 왜 그랬는지 가해자의 사정이고 나발이고 알게 뭐야
학교 폭력은 범죄!!!!
한번의 실수가 아닌, 법의 헛점을 악용한 계획적인 범법행위에 피해자가 발생한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처벌받아야 한다
최근 연재를 시작한 네이버 웹툰 <입학용병>을 보고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어린 시절 비행기 추락사고의 유일한 생존자, 유이진
살아남기 위해 용병으로 훈련받고 살아가던 유이진은
10년후 가족이(여동생과 할아버지) 있는 고향 한국으로 돌아왔다.
여동생과 같은 학교로 입학해서 학교를 다니게 되었는데
여동생은 일진 양아치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상태였고
그걸 알게 된 유이진은 양아치 무리를 아주 시원하게 패준다.
(댓글에 왜 여자는 안패냐고 하는데 동감임 -_-)...
젤 문제는 일진오빠 빽믿고 나대는 노랑머리 양아치년인데 얘좀 개쳐맞는 장면좀 보고 싶다....)
12월 5일 기준으로 5화까지 무료공개 되어있는 상태인데 앞으로의 사이다 전개가 기대된다
(....오빠 양아치는 유이진에게 개쳐발리고 잠잠한데,
동생 양아치년은 주제도 모르고 더 나대면서 유이진의 여동생을 괴롭혔는데
이 양아치년도 명존쎄좀 부탁합니다 작가님.....)
다연이가 괴롭힘을 당하게 된 이유.....
정말....할말이 없다.....
그렇다. <테이커>나 <경이로운 소문>에서 일진 양아치년놈 가해자들이 피해자를 괴롭히는 이유와 달리
<입학용병>에서 가해자 양아치년이 다연이를 괴롭히는 이유는 단지
질투
시기와 질투, 열등감 폭발 = 열폭 (가끔 열폭을 열라폭발=매우 화가났다 라는 뜻으로 알고 쓰는 분들이 종종 계시던데...열폭은 열등감 폭발의 줄임말입니다...)
고로, 쟤가 나보다 잘나가네?? 쟤를 괴롭혀야겠어!!
이건데....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질투가 느껴진다고 해도
내가 좀 더 열심히 나를 갈고 닦아서 쟤보다 더 나아져야지
라고 생각하는게 보통사람아닌가????
쟤가 나보다 잘났으니까 쟤를 망가뜨려야지
라는건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들의 사고방식일텐데....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사람은 안바뀐다
공감한다. 사람은 안바뀐다. 천성을 숨기고 있을 뿐인다.
범죄자의 사고방식은 죄책감을 못느끼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이다
학교폭력의 가해자들은 범죄자이다.
어리니까 그랬겠지, 친구사이에 장난친거지, 이런 말들은 범죄자를 길러내기에 충분하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가는 날이 줄어들어서 학교에 안가고 집에 있게 되는 날이 많아지면서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던 피해자 아이들은 안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부모님들이 회사에 가고 피해자 학생만 있는 집에 가해자년놈들이 찾아와서 또 괴롭힐수도 있겠지...?;;)
X라 짱 쎈 정의로운 주인공이 친구여서
괴롭힘 당하는 나를 구해주는..가해자들을 엄벌에 처하고 회개시키는..
그런 이야기는...만화나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존재할지도 모른다....
몇십년, 몇백년, 몇천년이 흘러도 인간사회는 변하지 않는거같다
하지만....그래도 법으로 정해놓고 이렇게 하면 나쁜짓!!!! 혼내줄거임!!!!!
라고 하니까 서서히 변하기 시작한건 종종 있잖아??
예를 들면... 실내 흡연...ㅋㅋ
어렸을적만 해도 버스안에서 담배피우는 아저씨때문에 창문 다 열고 숨막혔던 기억....
(난 안겪었지만 옛날에 지하철에서도 담배피웠었다는 뉴스기사를 최근에 봤음)
몇년전만 해도 식당에서 밥먹는데 다른 테이블에서 담배피우는 사람들때문에 힘들었던 기억...
피시방에서도 마찬가지이고...
그런데 법으로 실내흡연을 강제로 제한하고 세월이 흐르고나니까
버스나 식당, 피시방에서 담배피우는게 이상한 상황이 되어버렸지 (그래도 필놈은 피지만....;;)
음주운전도 마찬가지이긴한데 음주운전은 도대체 왜 사라지지 않는거지??
윤창호법이 생겨도... 음주운전 = 흉기를 휘두르고 다니는 미친 살인마 인건데도
음주운전을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야기가 자꾸 삼천포로 빠지는거 같다...;
결론은 그거다...
위에서 언급한 만화의 공통점은...
학교 폭력 가해자들은 말로 해서는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못알아쳐먹는다.자기보다 더 쎈 사람한테 개쳐발리고 개쳐맞고나서 맞는다는것에 대한 아픔과 두려움을 느끼고,자기보다 쎈 사람이 있다는 것에 공포를 느끼고또 이런 짓을 하면 감옥에 가거나똑같이 당한다는거를 몸소 체험하고나서야학교폭력의 가해를 멈춘다.
https://itpos.biz/archives/2593
청소년 갱생 프로그램 'BEYOND SCARED STRAIGHT'.. 무조건 갱생이다!! - 잇포스
미국 프로그램 ‘Beyond Scared Straigt’..!! 대박. 참교육이란!! 이거다!! 미국의 방송사…
itpos.biz
미국에서 진행했던 10대 비행청소년 갱생 프로그램인데
실제 범죄자 (모범수이고 교도관도 함께 있었지만...)와 대면해서 참교육을 시전하는 프로그램...
우리나라도 이런 시스템을 도입해보면 어떨까 싶다.
현실은 만화보다도 잔혹하고...
만화속의 강한 내 친구나 데스노트는 현실에 없다
나는 아들을 둘 키우는 애엄마이다
내 자식이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되게 하지 않기 위해 계속 친구를 괴롭히는건 나쁜짓이라고 상기시킨다.
그리고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되게 하지 않기 위해 너를 괴롭히는건 친구가 아니다.
걔랑 사이좋게 지내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나쁜건 괴롭히는 놈이지 니가 아니다.
장난이라고 말할 수 있는건 당하는 쪽이 장난으로 받아들여야 장난이지,
당하는 쪽이 싫어하고 괴롭다고 말하면 그건 괴롭힘이고 폭력이라고.
학교폭력을 당한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바로 부모인 우리에게 알려달라고.
선생님은 도움을 주지 못한다 (이게 현실이니까) 증거를 모아 경찰에 신고하고
학교를 발칵 뒤집어놓고 가해자를 범죄자로 신고해야만이 해결할 수 있는 길이다 라고.
(....아직 아들은 초2 이지만....^^;;;;)
무엇이 현명한 부모이고 현명한 대처인지 나도 확답을 내리지는 못하겠다.
고슴도치도 지 새끼는 예쁘다고 하지만 (...근데 고슴도치 새끼...진짜 귀여운데....;;;;)
자식이 나쁜 짓을 하면 단호하게 혼내고 버릇을 고쳐놔야 하는건
일단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크다
(나도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는 모르겠다... 내가 부모역할을 잘 못하는거 같아서 가끔 힘들다;;;;;)
물론 학교에서 선생님이나 친구들도
학생이, 친구가 나쁜짓을 하면 못하게끔 혼내고 말리고 고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법적인 제재는 마지막이어야 한다
근데 지금의 아이들은 그렇지 못한거 같다
법적인 제재가 우선되어야 그나마 아, 나쁜짓이구나 하고 알게 되는거 같다
(그래도 나쁜짓 할 새끼들은 원래 악마새끼들이라서 나쁜짓을 하겠지만....)
가해자를 보호해주는 청소년 보호법과 촉법소년은 뜯어고쳐야 한다.
뉴스기사들을 보면 속이 터질거 같아서 보기가 싫다....
대체 언제까지 어리니까 봐주자 이럴거냐고오......하........
글재주가 없어서 글내용이 횡설수설하고 마무리가 잘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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